진공 형광 디스플레이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는 비디오테이프 리코더, 자동차 라디오, 전자레인지와 같은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이다. 진공에서의 형광 디스플레이는 음극관처럼 음극선을 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하지만, 훨씬 낮은 전압을 사용한다.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상의 각 튜브는 인이 코팅된 양극으로 음극 필라멘트에 의해 방출되는 전자와 충돌하는 빛을 방출한다. LCD와 달리 진공 형광 표시 장치는 매우 밝은 빛을 발산하며 다양한 색상에 견딜 수 있다. 진공 형광 표시 장치의 평균 밝기는 약 640cd/m2이고, 고휘도 형광 표시 장치는 4000cd/m2이다. 전압과 시간에 따라 35,000 cd/m2 이상의 밝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형광체의 특성을 이용한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밝기는 튜브의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연 적색 진공 형광 표시 장치의 수명은 1,500시간으로 단축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녹색 진공 형광 표시 장치는 30,000시간이다. 과거에는 카드뮴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지만, RoHS의 발표로는, 지금은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 제조에서 빠졌다.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 응용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 장치는 빛의 강도 외에도 내구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화질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공 형광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액정을 재정렬할 필요가 없어 반응시간이 없다. 그리고 액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도 작동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추운 기후에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초기 디스플레이의 주요 단점은 LCD보다 소비 전력(0.2와트)이 훨씬 크다는 것이었다. 이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계산기의 큰 결함이었고, 결국 진공 형광 태그는 AC 전원이나 강력한 충전식 배터리를 가진 기기에서만 사용되었다. 미국 차량용 디지털 계기판. 이것은 특히 1980년대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속도계와 마일리지와 같은 자동차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1980년대 초에 만들어진 고급 차 스바루가 좋은 예다(스바루는 디지털 계기판 도입에 전념했다.).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의 광채는 차량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했다. 현재 르노 MPV의 Scene and Space 모델은 무선 및 멀티 메시지 패널에 진공 형광 패널을 사용합니다. 화면은 밤뿐만 아니라 햇빛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다. 이 기술은 1979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휴대용 전자 게임에도 사용되었다.